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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관리 중 먹어도 살 안찌는 저칼로리 생채소 간식 추천

느릿느림 2020. 3. 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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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노 다노샵 다노언니 10일 식단세트:초급 세트를 구매 후, 10일이 지나 다시 일반식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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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고민 끝! 마이다노 식단세트로 준비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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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eey.tistory.com

 

 

마이다노 식단 10일 이후 결과적으로 나름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이전보다는 잇클린~한 식생활을 하고 있다.

식단관리 중에 삼시 세 끼를 클린 하게 먹으며 원래 먹는 양보다 꽤 줄여서 먹다 보니 끼니와 끼니 사이 특히, 점심과 저녁 사이에 허기질 때가 종종 있어서 간식을 먹는데 건강한 것으로 챙겨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마이다노 다노샵 식단세트의 식습관 변화(포만감은 잘...)

 

 

 

 

나는 '밥이 최고다! 밥심으로 일한다'는 소위 한식주의자로 초콜릿을 좀 좋아하던 고등학교 시절 이후론 대체로 군것질은 잘- 안 하는 편인데,

아예 안하는건 아니고(ㅋㅋ) 가끔 울적하거나 삐뚤어지고 싶을 때 먹는 것들 순서로는 '과자> 떡볶이> 배달음식' 이렇게 되겠다.

과자 비중이 큰 이유는 대체로 스트레스로 기분이 안좋거나 뭔가 평소와 다른 음식이 당길 때는 바로 사 먹을 수 있는 것들을 떠올리는데

내 기준에 배달음식은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서 비중이 낮은 편이고, 과자는 기다리기보다 내가 뛰쳐나가 사먹을수 있다는 게 좋아서 그런 것 같다. 칩처럼 씹는 것도 좋아하고.

 

하지만 식단조절을 하면 안 먹던 것도 당기는 것이 인체의 신비(ㅋㅋ)이기에 대체재~까지는 아니고 평소에 좋아하던 채소들을 간식으로 먹어보기로 했다. 과자가 당긴다면 채소를! 입이 심심하다면 다른 거 말고 채소를!

그중 이번 주에 내가 먹은 것 중에 추천하는 주전부리용 2가지를 골라보았다.

 

 

1. 콜라비: 신선한 생무를 깨끗이 씻어 썰어 먹어본 적 있다면! 그 식감을 좋아한다면! 콜라비를 좋아할 것이다! 

 

 

 

밀도 높은 단단한 무 사이사이에 가득찬 수분을 아삭아삭아삭 씹는 맛과 재미란~!

얇게 썰어 감자칩처럼 먹으면 칩의 짭쪼름한 맛과 다른 수분 가득한 아삭함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조금 딱딱하기에 너무 많이 먹으면 턱이 아플 수도 있고 껍질도 두꺼워 까는 게 좀 힘들다. 손 조심~ 턱 조심~ 

 

 

 

 

 

무의 아린맛도 좋아하는데 콜라비에는 무의 아삭한 식감과 양배추 특유의 단맛으로 조합되어 있는 것 같다.

검색해보니 100g에 28kcal로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와 풍부한 수분 그리고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한다.

 

 

 

하나를 까서 다 먹기엔 양이 많으니 밀폐용기에 넣어서 보관하면서 심심할 때마다 꺼내먹으면 꿀이다~

 

 

 

 

자, 이제 다음 간식으로 👇👇👇

 

 

2. 스낵오이(미니오이): 식감에 반한 채소 두 번째!

 

 

 

- 씻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엄청난 간편함!

일반 오이처럼 겉에 뾰족뾰족 가시 같은 것도 없이 매끈해서 껍질을 깎지 않아도 되는 점에서부터 합격이고,

세척 후 바로 먹을 수 있는 점 또한 장점이다.

 

 

 

 

 

 

- 스낵처럼 먹기 좋은 크기와 식감이다.

스낵오이 이름처럼 씹어먹는 재미가 있어 입과 귀를 만족시켜주는 간식이다. 우리 동네 마트에는 팔지 않아서 산책 겸 옆동네까지 걸어가서 사 올 정도이다. 정말 정말 추천!!!

 

 

사진으로 보니까 작디작은 애호박같이 보이기도 한다.ㅎㅎ 

 

 

+ 아 덧붙이자면 나는 생채소를 매우 좋아하는 편이다. 채소를 안 좋아하는 사람은 자신에 호불호를 판단 후 드셔 보시길.

다음에 또 다른 간식이 등장할진 모르겠지만 당분 내 간식은 저 둘이 될 듯. 생채소들은 보통 칼로리가 낮으나 배불리 먹어도 살 안 찌겠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내 생각엔 생채소를 배불리 먹기에도 힘들어 몇 개 먹다가 마는 것 같다. 고구마 말랭이를 먹을까 했는데 그건 생각보다 많이 먹게 되고 칼로리도 낮지 않은 것 같아서 고구마는 쪄서 식단에 추가해서 먹고 있다.

 

 

마이다노 식단세트처럼 탄단지+식을 챙겨먹으려고 노력중

 

 

마이다노 온라인PT 토탈케어 한 달 과정이 끝을 향해가고 있고, 다이어트 식단~을 지나 건강한 일반식과 건강한 간식 그리고 홈트를 꾸준히 하고 있다. 군것질을 하기엔 좀 아까운 마음이 들어 나~름 순항하고 있는데 눈바디로도 확인할 수 있는 날이 얼른 찾아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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