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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노 온라인PT 토탈케어 3월 수강시작-진행중

느릿느림 2020. 3. 1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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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야금야금 먹다 보니 군살도 늘어나다 보니 다이어트에 대한 소비욕이 치솟아

홈트용 매트식단에 꽂혀서 마이다노 다노샵에서 홀린 듯 구매해버린 덕분일까?

구매한 식단세트들도 냉장고에 정리를 완료하고 다음 주부터 홈트도(조금) 하고 식단도 조절해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다노샵에서 문자를 하나 받게 되었다.

 

 

(마이다노 다노샵 도시락 식단 세트 후기는 요기에서👇)

 

다이어트 식단 고민 끝! 마이다노 식단세트로 준비완료~

​ 홈트용 매트를 구매한 이후, 운동은 무슨 의지와 함께 매트는 집 어딘가에 고이 모셔두고 배부른 생활을 해오던 중. (마이다노 홈트매트 구매후기는 여기로👇) 홈트는 장비빨! 제일 중요한 홈트 매트(마이다노)..

willeey.tistory.com

 

 

응? 광고문자인줄 알았는데 특별혜택?! 코드 입력하면 되는 거야?!

1개월 무료 수강권? 오잉? 나 그럼 온라인PT 받는 건가?? 언젠가 베이직케어 얼리버드 할인가 떴을 때도 아니야 혼자 하지 뭐.. 했는데 무려 토탈케어 무료 수강권이라니!

얼리버드 이벤트 기간에는 하고 있는 운동이 있어서 뭐 굳이 집에서까지 운동을 해~ 이렇게 생각했는데...

한치 앞날도 알 수 없는 인생.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나서 그때 구매해둘걸 하고 후회한 적이 있었는데 기가 막힌 타이밍이었다! 3월에는 아무래도 외부에서 운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이다노를 하며 꾸준히 관리하고 있는 친구를 보며 내심 어떤 식으로 코칭이 되는지 궁금하기도 했던 참이었다.

그래서 무료 수강권 문자를 받자마자 바로 수강 등록을 하고 클래스 오픈일을 잔뜩 기대하게 되었다. 다노샵에서 지른 장비들을 제대로 사용해볼 기회인 것이다.(준비된 수강생 나야 나~ 홈트매트 + 식단세트 준비 ok!)

 

 

현재 마이다노 온라인PT 프로그램은 총 3가지로 베이직 케어 / 토탈 케어 / 웨딩 케어로 나뉘어져있고,

그 중 나는 토탈 케어 프로그램 한 달 수강권을 받아 체험해보게 되었다.

 

 

 

 

매 달 초에 클래스 오픈을 하기 때문에 나는 3월 2일 월요일부터 시작했고, 3월 중순인 현재 온라인PT 진행 중이다.

클래스가 시작되기 전에 수강 등록을 하고 마이다노 어플에서 첫 시작은 아래와 같이 나에게 맞는 토탈케어 클래스 '난이도'를 선택한다.

나는 하체가 고민이라 하체 고민 - 미니스커트 챌린지 > 중간 강도를 선택했다! 

 

 

 

나에게 맞는 운동 난이도를 선택하고 나면 습관성형을 위한 나의 기본 정보, 식사 알림, 운동 알림 등을 선택한다.

튼튼한 하체, 볼록배, 셀룰라이트, 의지부족, 정체기 등등 고민이야 만지만 신중하게 1~3개를 선택해본다.

 

 

 

 

이번 달에 꼭 만들고 싶은 습관으로 바른자세, 위줄이기, 자주걷기를 선택했는데 쉽지 않다.

헬스장에서 공복 유산소를 할까 생각했었는데 헬스장은 무슨... 가끔 산책으로 대체하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맞춤 코칭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담당 코치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입력하면 습관성형을 위한 준비 완료!

(식습관, 운동경험, 생활패턴 등등 나에게 대한 기본정보를 나름 요약해서 남겼다.)

클래스가 오픈하면 온라인으로 식단/운동/습관 등을 기록하고 코칭받을 수 있는 것이다.

 

 

 

 

3월 중순 현재 마이다노 온라인PT 토탈케어 진행 중이라 완전한 후기나 효과는 끝난 후에 가능할 것 같고,

한 달 과정에서 절반 정도 지난 시점의 장점을 적어보자면,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당연히 집에서 할 수 있다는 점!

 

 

 

요즘 너무너무 공감 가득한 저 문구...헬스장은 너무 머니까.

나의 경우 제대로 된 운동 시작은 몇 년 전에 피티만 전문적으로 하는 소규모 피티샵에서 1:1로 코칭을 1년 정도 받았었는데, 그때 동작들을 제대로 배운 덕에 운동에 대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고 헬스에 재미를 붙이기도 했었다. 그래서 운동이란 밖에서(근력운동=헬스장)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쾅쾅 박혀 있었다.

 

집에서 하는 건 간단한 스트레칭 정도였는데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을 자제하니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몸이 찌뿌둥해져서 막상 홈트를 하려니 머릿속에 환경설정 오류가 나고 귀찮기도 했다. 하지만 마이다노 온라인PT로 매일매일 식단과 운동, 건강습관 팁 등이 미션처럼 나타나니 체크리스트에 체크를 하는 것처럼 도장 깨는 재미를 느끼며 어느새 집에서 운동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2주째 운동미션 순항중~)

 

물론, 헬스장에서 여러 기구 번갈아가며 쓰고 유산소 무산소 운동을 번갈아가며 눈앞에서 재촉하던 트레이너는 없지만, 손쉽게 집에서 바로 마이다노 어플을 켜고 영상을 보며 매트 위에서 스스로 운동하는 재미가 있달까? 토탈케어다 보니까 주말을 제외한 5일 내내 코치에게 상담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식단/운동을 잘하면 칭찬받기도 하고 뭔가 개선할 점이 있으면 체크해주고~ 무엇보다 어플에 식단과 운동 기록을 남겨야 하고, 그 기록을 코치가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실시간 모니터링받는 기분이라 양심에 찔려 심리적으로 자제할 수 있게 된다.

 

 

마이다노 토탈케어 2주 차 장점 요약하자면,

1. 집에서 운동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

2. 매일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완료하는 재미가 있다.

3. (토탈케어기준) 담당코치에게 1:1 상담이 가능하다. 궁금한 거 바로바로 물어봐~

 

물론 장점만 있을 순 없고 단점도 있겠지만 그건 한 달 과정이 끝날 때 모아서 기록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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