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록집

마이다노 온라인PT 토탈케어+식단세트 1주차 기록/후기

느릿느림 2020. 3. 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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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한 달간 마이다노 온라인PT 토탈케어를 어쩌다 시작하게 되었고 곧 수강이 끝나간다.(예~~~?!!!)

중간중간 후기를 남기려고 했는데 머리와 손이 따로 놀아 끝나가는 무렵에 부랴부랴 1주 차부터 후기를 남겨본다.

 

 

(마이다노 온라인PT 토탈케어를 수강하게 된 이유는 요기에서👇)

 

마이다노 온라인PT 토탈케어 3월 수강시작-진행중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야금야금 먹다 보니 군살도 늘어나다 보니 다이어트에 대한 소비욕이 치솟아 홈트용 매트와 식단에 꽂혀서 마이다노 다노샵에서 홀린 듯 구매해버린 덕분일까? 구매한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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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차 식단 / 운동 / 그외 팁으로 나누어 정리해보았다.

 

 

1주 차 식사일기(= 양을 줄여가는 시간)

예전에 PT샵에서 1:1 코치를 받을 때는 작은 노트에 식단+운동을 수기로 기록하고 검사받았었다. 이렇게 매끼 마이다노 어플에 사진을 찍어 식단관리를 하진 않았어서 나에겐 나름 신선한 방식이었다. 매일 저녁 내가 먹은 것들을 눈으로 확인하니 새삼 체중감량을 하려면 식단이 중요하고 신경 쓸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깨닫기만 했다.ㅎ)

 

아침엔 사과 반쪽과 토마토, 과일, 두유 등을 곁들이고

점심은 다노 도시락(개인적으로 양이 좀 적게 느껴졌다) or 일반식

저녁은 1일 1샐 채소팩 + 다노닭 미니볼 + 방울토마토, 스낵오이 등등.

첫 주에는 점심 양을 줄이다 보니 저녁에 배가 고파져 그린스무디는 한 번 먹고 안 먹었다. 다노닭 미니볼 + 채소팩 구성을 고수했는데 1일 1샐 채소팩의 양이 알차서 좋았다. 다노 샐러드 인정~

 

 

 

삼시세끼를 제외하고 간식을 보면 아메리카노는 필수에 각종 차, 생채소, 구황작물, 디저트 등 야무지게 챙겨먹고 있었다.ㅎ

주말에 본가에 가면 좋아하는 한식을 보고 참을 수 없어 식단이 널뛰었다. 그래서 일요일 없음.

 

(마이다노 다노샵 10일 식단 챌린지:초급 식단세트 구매후기는 요기에서👇)

 

다이어트 식단 고민 끝! 마이다노 식단세트로 준비완료~

​ 홈트용 매트를 구매한 이후, 운동은 무슨 의지와 함께 매트는 집 어딘가에 고이 모셔두고 배부른 생활을 해오던 중. (마이다노 홈트매트 구매후기는 여기로👇) 홈트는 장비빨! 제일 중요한 홈트 매트(마이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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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차 운동(= 가볍게 워밍업의 시간. 운동하고 싶다!)

첫 주의 시작은 내 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하체 유형 테스트 및 솔루션, 각자 개인 미션인 스쿼트 챌린지 등을 선택하고 워밍업 하는 시간이었다. 나는 스쿼트 챌린지 난이도 레벨 2를 선택해서 100개~200개까지 한 달 동안 조금씩 늘려가는 미션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아래 사진(예시)과 같이 매주 월요일 바디사진을 남기며 변화를 확인하도록 했다.

 

바디사진: PT의 시작은 오프라인 같은 경우에는 인바디 체크겠지만 온라인이니까 어깨와 무릎선에 맞춰 바디사진을 찍는거였다.(셀고라서 선 맞춰서 찍는 거 너무 어려웠다. 예시처럼 못 찍겠다고!)

첫 운동미션: 기본 테스트로 1분 동안 각각 스쿼트 25개 / 팔굽혀펴기 25개 / 플랭크 1분.

 

 

 

 

 

 

 

 

1주 차 팁(= 유용한 정보 쏙쏙)

매일 식단/운동은 기본이고 습관성형 시리즈로 일상생활에서의 팁과 같은 것들을 알려주는데 평소에 의식하지 못했던 부분을 일깨워줘서 좋았다. 바른자세, 위줄이기, 자주걷기 시리즈로 골고루 나의 일상 습관을 개선하고 성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보통은 읽고 체크하기 버튼을 누르면 미션 완료하는 거지만 가끔 사진으로 인증하기가 나오기도 하는데 '마지막 한 숟가락 먹지 않기'는 인증하지 못했다고 한다...

 

 

 

 

 

1주 차 종합 후기

첫 주에는 힘든 운동은 없었고 매일 다른 팁과 미션이 주어지고 동기 부여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는데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의욕이 올라와있는 주였다. 다만 평소에 군것질이나 인스턴트를 자주 먹지 않지만 일반식 특히 한식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다노 도시락의 양이 조금 적었다. 간도 약간 세게 느껴지기도 했고 그래서 허기질 때면 건강한 음식들로 채워주려고 했던 것 같다. 빨리 난이도 있는 운동을 하고 싶었다. 홈트매트에서 운동하는 재미도 감질나게 생기고 있었다.

 

토탈케어는 코치와 1:1 상호 대화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 초반에는 나름 식단이나 운동에 대해 질문을 했는데 궁금한 게 생기면 바로 물어보고 답변을 받는 게 큰 장점이라고 생각했다. 나중에는 미션 완수하는데 초점이 맞춰졌지만.ㅎ 처음 PT를 하고 운동을 비롯해 여러 가지로 궁금한 점이 많은 사람들은 토탈케어가 유용할 거라고 생각한다.

 

달력으로 이렇게 주간 / 월간 챌린지 달성도를 볼 수 있다.

첫 주의 시작이 좋다~

 

 

 

2주 차도 곧 올려봐야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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