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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노 온라인PT 토탈케어 4주차(한 달) 솔직후기 +장단점

느릿느림 2020. 3. 3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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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 지나가며 마무리된 마이다노 온라인PT 토탈케어 4주 차, 한 달 후기.

 

 

(마이다노 온라인PT 토탈케어 3주 차 후기는 요기에서👇)

 

마이다노 온라인PT 토탈케어 3주차 식단,운동기록/후기

마이다노 온라인PT 토탈케어 3주 차 일반식으로 돌아온 후의 식단과 운동 기록. (마이다노 온라인PT 토탈케어 2주 차 후기는 요기에서👇) 마이다노 온라인PT 토탈케어+식단세트 2주차 기록/후기 마이다노 온라인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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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차 식사일기(= 점심 저녁 채소와 단백질 챙겨 먹기)

다이어트 도시락도 없고, 닭가슴살도 없이 재택근무를 하며 집에 있는 재료로 잘 차려먹기를 실행하는 나날들.

아침에 사과는 필수였고 두유와 귀리를 섞어서 먹는 재미도 쏠쏠했다.

점심은 밥의 양을 줄이고 채소와 단백질을 하나씩이라도 추가해 먹으려고 노력했다.

저녁은 점심보다는 가볍게. 방울토마토, 달걀, 두부 등이 주재료였다.

 

뭐, 다이어트식이라고 할 수는 없고 건강 유지를 위한 식단 정도 되겠다. 핸드드립 하는 재미에 빠져 아메리카노도 한 잔씩 꼭 마셔줬다.

마지막 주 주말엔 외식이 있었지만 그만큼 운동으로 불태웠다...

 

 

주말에 외식을 하면 사진찍기를 까먹게 된다. 사진 찍을 시간이 어디있어 일단 먹어야지...ㅋㅋㅋ

 

 

 

 

 

4주 차 운동(= 스쿼트 → 스트레칭 마사지)

4주 차 개인미션인 스쿼트는 마지막 날 200개를 달성했고 허벅지가 털렸다. 스쿼트를 하고 나면 꼭 하체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하고 있고,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데 '스트레칭> 마사지' 루틴 덕분인지 하체 부종이 줄어들어서 좋았다. 하체가 가벼운 느낌~

 

한 달 내내 홈트를 하다 보니 약간 답답하기도 해서 주말에는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도 하며 찌뿌둥한 몸을 풀어 주었다.(물론 마스크 착용!) 스쿼트는 내로우 스쿼트 / 와이드 스쿼트 / 풀 스쿼트 / 에어 스쿼트 등 맨몸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를 해보았는데 다음 달부터는 무게를 두고 셀프로 해봐야겠다. 아무튼 다음달부터는 자가홈트(ㅋㅋ)를 해볼 건데 어플이 아니더라도 다노TV 유튜브로도 운동 영상을 볼 수 있어서 참고해서 프로그램을 짜려고 한다.

 

 

 

 

 

 

4주 차 팁

마이다노 토탈케어 마지막 주의 기억에 남는 팁 3가지를 뽑아 보았다.

식사를 할 때 식단에 채소와 단백질을 추가해서 건강한 식단으로 구성하는 해서 먹을 때 음식물을 오래오래 씹으며 포만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식사 방법을 바꿔가야겠다. 식단은 너무너무 중요하니까아.

 

지방흡입을 생각한 적은 없지만 마지막 부분에 '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다시 살은 찐다.'라는 글이 인상 깊었다. 굳이 지방흡입이 아니더라도 식습관과 운동도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한방에 변화하는 것은 없다. 뭐든지 꾸준함만이 성공에 이르게 한다.

 

요즘엔 장 보러 다닐 시간이 있어서 재료를 구매할 때 신경을 쓰고 있지만 출퇴근할 때는 바쁘거나 여유가 없으면 편의점에서 간단히 해결할 때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었다. 건강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것들을 찾아내는 게 어려웠기 때문이다.

편의점 나이스 아이템 목록을 메모장에 추가해두고 앞으로 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할 일이 있으면 참고해버릴 테다!

+ 구운 달걀, 탄산수, 요거트(당분 확인), 두유(당분 확인), 과일(바나나, 사과), 샐러드, 견과류, 닭가슴살

- 칼로리발란스(탄수화물,당,나트륨▵), 덴마크 드링크(당), 푸딩

 

 

 

 

 

 

4주 차(한 달) / 마이다노 토탈케어 종합 후기

먼저 마이다노 토탈케어를 마치며 한 달을 돌아보았다.

그동안 가장 노력했던 점 : 끼니마다 채소와 단백질을 추가해서 건강한 식습관을 갖고자 한 점.

지금도 여전히 어려운 점 :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데 바른 자세를 꾸준히 유지하는 해야 하는 점.(어느새 풀려있는 배~ 말려있는 어깨ㅠ)

생각보다 훨씬 멋지게 성공한 점 : 스쿼트 챌린지 ~200개까지 달성! 힘들었지만 꾀부리지 않고 했다. 앞으로도 킵 고잉!

 

 

온라인PT를 갑작스럽게 시작하게 되었지만 한 달 동안의 큰 변화는 마인드가 아닐까?

비포 애프터의 바디사진을 공개할 순 없지만 몸무게나, 둘레 등이 다가 아니라고 생각한다.(전체적인 수치는 줄었음.)

매일매일 빼먹지 않고 운동하며 퉁퉁했던 라인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앞으로도 꾸준히 운동하면 수치가 아닌 눈바디로 나타날 거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한 달 동안 꾸준히 나 자신의 식습관, 운동 등을 잘 챙겨주려고 노력했다는 점이 가장 뿌듯하다. 

 

 

 

마이다노 온라인PT 토탈케어 장단점

+ 전문가(코치)에게 다이어트&건강 전반적으로 궁금한 것들을 질문하고 피드백(특히 식단!) 받길 원한다면!

+ 매일매일 무슨 운동을 해야 할지, 나에게 맞는 운동이 무엇일지 고민하고 싶지 않다! 설정한 목표에 맞춰 운동 프로그램을 알아서 짜주었으면 좋겠다!

+ 의지박약인 나의 식단/운동/기타 등을 모두 CCTV 감시하듯 관리해줬으면 한다면!

+ 사진, 글 등 기록을 좋아하는 사람.(식단 사진 찍기 잼~)

- 톡톡 메시지 보내거나 글 쓰는 거 귀찮아하는 사람은 비추.(나 같은 경우는 운동 후 피드백 남기는 게 귀찮아서 안 남겼다.. 이렇게 하면 코치가 내가 운동을 하고 있으나 정확히 잘하고 있는지 모를 수 있다. 허리가 아프거나 무슨 동작이 잘 안된다~ 정도로 한두 번 남겼는데 귀찮기보다는 운동 후 힘들어서 못 남기게 되는 거 같다.)

- 오프라인 대면보다는 아무래도 와 닿게 나를 체크해준다고 느껴지진 않았다. 쌍방향 소통이 대면하는 것에 비해 잘 되진 않은 거 같다.

- 중량을 늘리거나 하는 고강도 운동은 아무래도 헬스장 개인 PT를 해야 하지 않을까.

= 매일매일 코치와의 양방향 소통 보다는, 개인적인 식단기록과 운동 프로그램에 중점을 둔다면 베이직 케어를 추천한다.

내가 만약에 다시 마이다노를 이용하게 된다면 베이직 케어를 하지 않을까 싶다.

 

 

 

 

​운동팁 더하기!

​마이다노 온라인PT를 시작 전, 집에서 운동을 위한 공간 세팅을 해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나는 초반에 마이다노 식단 세트로 식단 세팅도 해두었고, 홈트매트를 구매해 방의 특정 공간을 운동하는 곳이라고 지칭하며 홈트매트와 물통, 덤벨 등을 준비해두고 계획된 시간에 운동을 하곤 했다. 그야말로 나만의 홈짐이었다. 

 

달력으로 확인해보는 한 달 미니스커트 챌린지 평균 달성도는 98% 와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이용해 보고 싶은 마이다노~

 

 

 

 

마이다노 온라인PT가 궁금하다면 클릭! (한 달 동안의 고마움으로 링크를 달아보았음. 광고아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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